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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정계 은퇴 - 버럭 할배 더 이상 못보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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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계 은퇴 선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에서 탈락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정치 활동을 하지 않겠다"며 정계 은퇴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30년간의 정치 인생을 오늘로 졸업한다"고 표현하며, "자연인으로 돌아가 시장과 거리에서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시민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탈당을 예고하며 "갈등과 반목 없는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 정치 경력 회고
홍준표는 1996년 15대 총선에서 정치권에 입문한 이래 5선 국회의원, 한나라당 대표, 경남도지사, 대구시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검사 시절 '모래시계 검사'로 유명세를 얻었으며,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에 패배한 뒤 이번이 세 번째 대선 도전이었습니다.그의 정치 철학은 "작고 강한 정부"와 자유시장경제를 강조하는 보수적 입장이었습니다.
3. 경선 탈락 배경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에서는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 중 김문수와 한동훈 후보가 3차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홍준표는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에서 2강 구도를 넘지 못하며 탈락했고, 이에 따라 대구시장직을 사퇴한 채 경선에 임했던 "배수진" 전략도 결실을 맺지 못했습니다.
4. 향후 계획
정계 은퇴 후 그는 "소시민으로 돌아가 평범한 삶을 살겠다"며 정치적 갈등에서 완전히 거리를 두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탈당을 결심했다"고도 언급하며, 정계 복귀 가능성을 부인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그의 결정이 당 내 갈등 해소와 재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반응 및 평가
그의 은퇴 소식에 정치권에서는 "영남권 보수층의 공백이 우려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편, 일부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승리 시 국민의힘의 혼란을 수습할 구원투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탈당 선언으로 이러한 가능성은 희박해졌습니다.
주요 발언 및 행적
"이번 대선에서 저의 역할은 여기까지": 경선 탈락 직후 정치적 책임감을 강조.
"갈등의 현장에서 벗어나겠다": 90도 인사로 정치 인생 마무리.
"국민의힘 탈당": 30년간 몸담은 당과의 결별 선언.
이번 결정으로 홍준표의 30년 정치 경력은 공식적으로 종지부를 찍게 되었습니다.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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